남중국해 도서 영유권 분쟁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5.12.31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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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0년대로 접어든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를 불안케 하는 분쟁의 양상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의 다양한 분쟁 중 관련국 수가 가장 많고, 복잡한 분쟁은 남중국해의 남사군도이다. 남사군도는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 등 직접적인 분쟁당사국들 이외에도 아태지역의 여러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해역이다. 이 해역은 분쟁당사국들과 이해당사국들의 지나친 자국중심주의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갈등이 야기될 수 있으며, 이 갈등은 동남아를 포함하는 동아시아, 넓게는 아태지역의 안보를 크게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남사군도가 국제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것은 1968년 유엔 아시아 극동경제위원회가 군도 해저에 대규모 원유가 매장되었다는 것을 발표하고 난 이후다. 실제로 이 지역은 177억 톤의 원유와 450억 톤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역사적으로 남사군도는 1933년부터 1939년까지는 프랑스가 영유권을 가지고 있었고, 제2차 대전 당시 일본령으로 잠시 귀속되었다가 일본의 패망으로 중국에 반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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