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골다공증
- 최초 등록일
- 2015.12.23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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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화에 따른 근골격계 변화>
근골격계는 연골조직, 섬유조직과 골,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골격계는 나이가 들면서 구조적·기능적인 변화가 발생한다. 정상적인 관절연골은 표면이 부드러워, 통증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관절운동이 가능하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관절연골은 불투명, 딱딱해짐 → 마찰이 증가
추간판과 반달연골의 수분은 감소, 탄력성이 감소
관절연골 얇아짐
관절연골과 골과의 연결상태가 느슨
관절운동의 범위가 감소
만약 골이나 근육의 손상으로 관절면을 통한 체중부하가 고르게 분산되지 못하면, 관절연골에 비정상적인 부하로 인해 관절연골이 손상되며, 이는 다시 근육과 골 손상을 초래한다.
노화로 인해 관절연골면의 균열은 증가하고, 연골의 수분량이 감소하며(정상적으로 75%가 수분으로 구성), 프로테오글리칸의 구조가 변화한다. 이러한 노화에 따른 연골의 구조변화로 퇴행성관절염의 발생이 증가한다.
<중 략>
골다공증(뼈엉성증, osteoporosis)이란 전체 골량이 감소한 상태이다. 통증이 수반되며, 불구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수명의 연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골다공증의 증가에 따라 골절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나라에서도 골다공증과 골절의 유병률과 발생률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골다공증 유병률은 50세 이후의 여성과 남성에서 24~42%와 7~13%로 높게 보고되고 있다. 골량의 감소는 물리적으로 뼈를 약화시켜, 자발적인 골절이나 미미한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한다. 노인의 경우 기동성이 감소하거나 전혀 기동하지 못하게 되어, 뼈의 정상적인 체중부하 역할이 저하됨으로써 불용성 골다공증이 생기며, 뼈의 파괴·재흡수와 더불어 뼈로부터 칼슘과 인의 방출이 가속화되면서 증상이 악화된다[그림8-6]. 이러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관절 및 척추골절은 직접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고 많은 의료비가 소모되는 합병증이 흔히 병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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