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12.23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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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읽었던 책들이 몇 권 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라는 책이다. 이 책은 나에게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기억에 남는 구절과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장면이 유독 많은 책이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책 300페이지에 나오는 바로 이 부분이었다.
'그러니까 자네는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하고 있군 그래.'
'그렇게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야만인은 반항적으로 말했다.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말할 것도 없이 나이를 먹어 추해지는 권리, 매독과 암에 걸릴 권리, 먹을 것이 떨어지는 권리, 이가 들끓을 권리,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끊임없이 불안에 떨 권리, 장티푸스에 걸릴 권리, 온갖 표현할 수 없는 고민에 시달릴 권리도 요구하겠지?'
긴 침묵이 흘렀다.
'저는 그 모든것을 요구합니다.' (멋진 신세계 p300 / 올버트 헉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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