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산업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5.12.20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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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흔하게 말하여지고 쉽게 아는 것 같으면서도 그 실체를 이해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말중의 하나가 ‘인쇄산업’이라는 말이다. 펄프, 제지산업, 잉크산업, 기계 장비산업은 그 의미가 자명하고 업종 또한 제조업(manufacturer)으로 분류되어 마땅하다. 그러나 인쇄산업은 인쇄 전(前)공정, 즉 색분해, 제판, film제작, 소부 과정과 인쇄 후(後)공정, 즉 각종 제본 마무리 공정을 포함하여 이해한다고 해도 종이에 잉크를 바르고 가공하는 과정만 있을 뿐이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생산하는, 제조과정은 없는 아주 기이한 산업이다.
<중 략>
여타 제품과 같이 인쇄물 수출도 그 기본은 고품질, 경쟁력 있는 가격,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납기준수이다. 그러나 인쇄물을 선진국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기본 자질 이외에도 선진국의 언어와 문화를 숙지하고, 국제무역과 상관행(商慣行)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인쇄물 수출의 핵심요소는 정확한 의사전달(communication)이다. 팩스(Fax)나 인터넷(Internet) 등 통신수단의 하드웨어(hardware)는 엄청나게 발달했지만, 이것들을 이용할 ‘소프트웨어(software)’는 상대적으로 발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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