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는 정말 암흑기였나
- 최초 등록일
- 2015.12.20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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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유럽의 고대하면 그리스 신화와 신전, 소크라테스와 그들이 입던 날개 같은 옷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근대의 유럽은 계몽주의와 낭만주의, 산업의 발달이 떠오른다. 아름답고 화사하며 신성한 느낌의 고대, 깨우친 인간이 주는 따뜻함과 멋지게 발전한 기계가 주는 시원함이 공존하는 현대, 반면 고대와 근대 사이에 끼어있는 중세가 주는 이미지는 밝거나 썩 좋지 못하다. 중세는 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혹은 어두운 새벽을 배경으로 피 묻은 십자가와 칼, 전쟁과 시체들을 연상시킨다.
중세에 대한 이러한 나의 이미지는 과연 중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뒤에 생겨난 것일까? 분명 아닐 것이다. 중세에 대한 이미지는 그 시기의 단편적인 지식으로 인해 생겨난 것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중세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을 기회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세는 암흑인 것이 고정된 문장으로 머릿속에 박혀 있었기 때문에 바로 잡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중세 철학을 수강하고 난 뒤, 나의 이러한 생각이 오해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중세가 정녕 암흑기였는지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다. '중세는 정말 암흑기였나'를 읽고 중세가 정말 암흑시기인지 아닌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 중세가 왜 암흑기라는 오명을 쓰고 사람들에게 익혀졌는지 우선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중세가 구체적으로 어떤 측면에서 암흑기가 아니고 철학적 발전 단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알아 볼 것이다.
본론의 내용은 도서 '중세는 정말 암흑기였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 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을 덧붙이며 서술했다. 본론의 모든 인용문은 '중세는 정말 암흑기였나'에서 빌려왔음을 밝힌다.
2. 본론
'중세는 정말 암흑시기였나'의 저자는 ‘한 시대, 사회에 대한 규정은 그 시대를 이해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고대와 현대의 이미지를 묶어서 요약하는데 무리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이 두 시기는 긍정적인 느낌을 풍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