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에 나타난 짝사랑의 형태 비교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5.12.20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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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뮤지컬영화감상의 이해 레포트
두 작품 선택하여 공통점 비교해볼 것-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과 레미제라블의 에포닌의 짝사랑 형태를 비교하였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팬텀의 짝사랑
2) 팬텀의 짝사랑 노래
3) 에포닌의 짝사랑
4) 에포닌의 짝사랑 노래
5) 팬텀과 에포닌의 짝사랑의 차이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한 쪽만 상대편을 사랑하는 일’을 짝사랑이라 정의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짝사랑의 일반적인 형태는 말할 수 없는 마음이라는 테마를 갖고 있다. 짝사랑을 하는 당사자는 상대방에 대해 온갖 좋은 감정들과 아름다운 이미지로 상대를 기억하고 있지만, 그런 사실을 상대에게 말하지 못하거나 상대가 그러한 자신의 상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이 경우에는 짝사랑이라는 것이 단순히 감정뿐만 아니라 상대와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 논문에서 다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에는 짝사랑을 하고 있는 인물이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과 <레미제라블>의 ‘에포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인물 모두 작품 속에서 짝사랑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사랑의 형태는 다르게 나타난다. 지금부터 두 작품 속 팬텀과 에포닌 각각의 짝사랑 형태를 비교∙분석 해보려 한다.
본론
Ⅰ.팬텀의 짝사랑
먼저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계의 황제로 불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1988년 제작되어 1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오페라 여가수 크리스틴과 그런 크리스틴 곁에서 그녀를 사랑하는 라울,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지만 선천적인 기형으로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살던 팬텀이 크리스틴을 짝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팬텀의 짝사랑이다. 고독과 슬픔이 있는 팬텀이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 그는 흉측한 얼굴로 태어나 괴물 취급을 받고 부모로부터 버림받아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한 채 홀로 외롭게 숨어 자랐다. 그는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서 숨어 살며, 오페라에서 단역을 맡은 크리스틴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그녀가 혼자 있는 공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목소리만으로 그녀에게 노래를 가르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