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정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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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도서를 정독하였습니다.

1장 9절 ...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
앗수르 왕실 비문을 보면, 앗수르 왕들은 이전 시대 사람들이 결코 시도하거나 성취하지 못했던 일을 이루었음을 자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업적을 세우려고 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왕은 자신이 ‘창조자’ 혹은 ‘시조’ 가운데 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 것이다. 이런 업적에는 탐험 혹은 정복, 도로나 왕궁, 신전, 도시의 건설, 새로운 기술이나 축제의 도입 등이 있었다.

1장 15절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
‘악한’이나 ‘부패한’이라는 윤리적 의미보다는 ‘측량할 수 없는’이라는 의미로 이해되어야 한다. 타락한 세상에는 항상 신비스럽게 보이는 면들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변을 드러내지 않도록 정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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