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세월이 흘러 40대가 된 제자가 초등학교 담임이셨던 분이 교장 선생님이 되신 것을 축하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한 글)

소개글

* 편지 (세월이 흘러 40대가 된 제자가 초등학교 담임이셨던 분이 교장 선생님이 되신 것을 축하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한 글)
*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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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벌써 제가 40대를 넘어섰답니다.
벌써 아이 둘의 엄마가 되었고 큰 아이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까지 했네요.
놀랍지 않으세요? 아니 기특하지 않으세요?
코 흘리게 제자가 이렇게 너무 커 버렸다는 것이 말입니다.
 
인근에 계실 때 자주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삶 속에 파묻혀 살다보니 소중하고 중요한 일들과 바쁜 일들을
구분도 못하면서 시간만 흘러갔네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