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 불타 석가모니를 읽고 - 와타나베 쇼코
- 최초 등록일
- 2015.12.1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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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타 석가모니>는 일본의 와타나베 쇼코에 의해 쓰였고 한국의 저명하신 법정스님에 의해 옮겨진 부처님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부처님의 생애를 통해 그 당시의 사회·문화적, 역사적, 종교적인 모습들을 자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부처님의 역사에 대한 현 시대의 다양한 이론들과 견해에 대해서도 일반 독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먼저, 책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책은 총 38장으로 나누어져 부처님의 일생에서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38장은 최대한 시간의 흐름대로 나누어져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각각의 장은 그 안에 소제목으로 다양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의 특징으로는 전해져 내려오는 여러 경전들의 비교를 통해 저자가 생각하는 최고로 객관적이면서도 최대한 종교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들을 독자들에게 논리적으로 알려주려 했다는 것이다. 이는 종교의 특징으로써 비현실적이고 신격화된 부분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렇다면 각 장의 내용을 핵심적으로 파악하면서 부처님의 생애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1장 ‘전생이야기’에서는 부처님이 현세에 출현하시기 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보통의 전기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내용이다. 그러나 부처님의 경우에는 짧은 생애 동안 이루신 훌륭한 업적들이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분명히 세상에 태어나기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 오셨다는 것이다. 먼저 부처님은 석가모니 이전에도 수많은 부처님이 출현했었는데 그 중 연등불이라는 부처님에게 수기를 받은 청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 청년은 연등불에게 다른 사람들과 같이 꽃을 던지며 그를 환영하였는데 그 청년이 던진 꽃만이 공중에 뜬 채 연등불의 머리 위를 장식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연등불은 그 청년에게 그대는 아주 긴 시간이 지난 후에 석가모니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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