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위험 관리 실태를 산업별, 기업별, 금융기관으로 나누어 그 실태를 수록하였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15.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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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파생금융상품시장의 개요 및 사실
2. 환위험관리 필요성과 파생상품시장 상황
3. 기업의 환위험 관리 실태 1 – 산업부문별 조사자료
4. 우리나라 환위험 관리 실태 2 – 대기업자료
5. 환위험관리실태 3 – 금융기관자료
6. 발전하고 있는 기업 환위험 관리 환경
7. 결론
본문내용
영국과 미국은 1930년대 이후의 세계경제의 혼란과 각국 통화의 경쟁적 평가절하, 무역전쟁을 지양하고자 브레튼우즈 체제로 국제통화제도의 안정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그로부터 25년 후 미국 달러화를 중심으로 안정적이던 브레튼우즈체제는 1971년 8월 15일 미국 닉슨대통령이 미국 달러화의 금태환정지성명에 의한 닉슨 쇼크로 사실상 붕괴되면서 주요 선진국들이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함에 따라 환율변동위험이 증대되어 외환시장 전반에 걸쳐 환리스크 관리문제가 처음으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세계의 외환시장은 대혼란을 맞게 되었고 이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동년 12월 선진 10개국 재무장관이 미국 워싱턴의 소미소니언 박물관에 모여 스미소니언 합의라는 사태 수습대책을 만들어 냈다. 그리하여 주요통화간 환율의 다각적 조정이 이루어지고 미 달러의 대폭적인 평가절하가 단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그하고 미 달러의 위신하락은 수습되지 않은 채 결국 1973년 2월 미달러는 10% 재 절하되었고, 이를 계기로 통화제도는 완전한 변동환율제로 바뀌었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자 곡물이나 식육 등의 무역업자는 사업의 운영이 극히 어려워졌다. 왜냐하면 수중에 있는 판매대금이 환율이라는 외적요인에 따라 크게 증감되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어려움을 회피하기 위해서 스미소니언 협정이 이루어진 때부터 시카고 상업거래소는 시카고 학파의 영수인 밀튼 프리드만 박사를 위시한 수많은 경제학자를 통해 환율 변동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이미 농산물거래에 이용되고 있던 선물거래의 방법이 외환선물거래에도 이용될 수 있다고 밝혀졌다.
이에 따라 금융선물거래는 1972년 5월 시카고 상업거래소가 신규사업부문으로 국제통화시장을 창설하였고 주요 외국통화의 대 달러의 선물거래를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보다도 앞서 최초의 금융선물거래로 1970년 국제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외환선물계약이 있었으나 이는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거래소 자체도 곧 폐지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