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우람 탐구하기> 작가 최우람 운동성이 있는 설치조각 (Vegemoretu Pleurotus ostreatus Uram) 키네틱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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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람
최우람은 1980년 생으로 중앙대학교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시절부터 정적인 조각보다는 ‘운동성’이 있는 ‘기계 형태’의 설치조각 즉, 기계의 유기적 움직임에 미적 가치를 느끼던 최우람은 어느날”온 세상의 기계들이 생명체화 되어간다”는 영감을 받고 그 인상을 작품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작업 형태인 ‘상상의 기계장치 생명체”에 이르게 되었었다.
최우람 작품들의 제목들을 보면 예로 “Vegemoretu Pleurotus ostreatus Uram’ 같이 뒷부분에는 자기 이름인 우람을 붙인다. 이것은 식물이나 천체들의 새로운 생명체를 발견했을때 학명을 붙이는 방법으로 제목 짓는것 또한 독특하다고 할수 있겠다. 작품내용 뿐 아니라 자기 작품을 과학이자 예술임을 증명하듯 새로운 방식의 예술작품명을 짓기도 한다.
최우람의 작업은 기본적으로 모터를 이용함으로 작품이 살아 있는것 처럼 유기적 형태로 바꾸면서 본인이 추구하는 작업에 응용해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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