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열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12.07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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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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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티베트 속담에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라는 매우 우스운 말이 있다. 처음 들을 때는 웃기지만 두세 번 곱씹어 생각해보면 상당히 그럴듯한 말임을 알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걱정과 내적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프랜치스 치셤 신부님 또한 그렇다.
그는 연약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에 걱정하고 갈등하지만 깊은 신앙을 통해 청빈과 구도의 삶을 살아가는 신부님이다.
<중 략>
나 또한 교회를 다니는데 남들이 보기에 밀리 신부와 같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개신교 목사님을 만난 치셤 신부님은 그와 깊은 교감을 나누고, 그들은 서로를 도우며 살게 된다. 중국 군벌 잔당들에게 잡혀 고문당하고 심지어 목사님은 죽게 된다. 그 힘든 과정을 겪고 본국으로 돌아간 치셤 신부님은 그 곳에서 작은 성당에 자리 잡고 종교적 편견 없이 유교 사상을 비롯한 여러 가지 훌륭한 가르침을 주며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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