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12.0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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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강호 주연 영화 변호인을 보고 쓴 간단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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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찰진 사투리의 이 대사는 내가 이번에 감상한 영화 [ 변호인 ] 에서 철없던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온 국밥집 아주머니의 아들이 억울하게 잡혀 들어가자 주인공 송우석 변호사가 앞으로의 탄탄한 앞길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변호를 맡겠다고 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다. 일단 간단한 줄거리를 살펴 보자면 시대는 1980년대 초 부산으로 거슬러 간다. 연줄 없고, 돈 없고, 고졸출신의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그는 사법고시생 당시 이미 결혼을 했었고, 자식까지 낳았었다. 하지만 고시생 신분인 그는 경제적으로 무능력하여 가족들을 챙길 겨를이 없었고 아기를 낳은 아내의 병원비조차 장모의 손을 빌려야 할 처지였다. 그러한 자신을 돌아보며 포기할까 고민했던 사법고시 준비를 다시 시작하고 고된 노력 끝에 마침내 합격하여 판사로 임용 되었으나 고졸출신인 그는 이렇다할 연줄조차 없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한계를 직시한 그는 결국 그만두고 고향 부산으로 내려와 어렵사리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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