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법] 국어음운현상과 표기법의 원리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11.2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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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국어 음운 현상의 정의와 유형
2.1. 음운 현상의 정의
2.2. 음운 현상의 유형
3. 한글 맞춤법과 관련된 음운 현상과 표기법의 원리
3.1. 음운 동화 현상과 표기법
3.1.1. 모음조화
3.1.2. 구개음화
3.2. 음운 첨가 현상과 표기법
3.2.1. 사이시옷
3.3. 음운 탈락 현상과 표기법
3.3.1. ‘ㄹ’ 탈락
3.3.2. ‘ㅎ’ 탈락
3.3.3. ‘ㅡ’ 탈락
3.4. 두음법칙
4.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타인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아간다. 그 과정 속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으로 나더라도 글로 쓸 때에는 두음법칙에 따라 ‘ㅇ’으로 적기도 하고, 된소리로 소리가 나는 것을 ‘ㄱ, ㅂ’ 받침 뒤라는 조건 하에 된소리로 적지 않기도 한다. 또, 표기할 때에는 받침으로 ‘ㄹㄱ’ 과 ‘ㄴㅈ’ 같은 자음군으로 표기하면서 소리를 내어 말을 할 때에는 ‘ㄱ’과 ‘ㄴ’으로 발음하기도 한다. 이처럼 국어에서는 소리 내어 말을 할 때와 표기할 때의 표기법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를 제대로 알고 쓰지 않으면 타인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어 정서법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기본적인 국어의 음운현상과 그 표기법을 알고 그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해보고 싶었다. 본 리포트에서는 전반적인 음운현상에 대해 알아보되, 한글맞춤법과 관련된 음운현상을 중심으로 다룰 것이다.
본 리포트를 읽기 전에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국어음운현상과 표기법이 ‘형태음소주의’와 ‘표음주의’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한글 맞춤법≫의 대원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이 소리 내어 말을 할 때와 표기할 때의 표기법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제대로 된 의사 표현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타인과 의사소통을 할 때에도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그런 이유에서 국어의 음운현상 중 한글 맞춤법과 관련된 항목들을 중점으로 각 음운현상의 규정과 용례, 표기법의 원리, 원칙 및 구성 요소와 그 요소에 대한 세부적 탐구 과정을 거침으로써 이 리포트를 완성하고자 한다.
2. 국어 음운 현상의 정의와 유형
2.1. 음운 현상의 정의
음운 현상은 언어 생성부 내의 음운부에서 기저형이 모종의 현실적인 상태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고 대체로 정의할 수 있다. ‘모종의 현실적인 상태’라는 것은 흔히 표면형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므로, 음운 현상은 기저형에서 표면형으로 변환되는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