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상은 큰 놀이터다: 화랑세기에서 배우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삼국시대 중 신라의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화랑도이다.
외양이 아름답고, 학문과 무술에 능통한 미소년들의 집단인 화랑도. 한 명도 제대로 찾아보기 힘든 미소년들을 집단으로 모아놓고, 얼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학문과 무술에 까지 능통한 사람들이라니!예쁜 여자, 멋진 남자에 관련 된 역사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기 때문에 화랑도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관심을 가졌었다. 그래서 삼국 시대에 관련 된 여러 도서들 중에서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선택했다.
화랑의 이야기라고 하기에 반굴, 관창, 김유신과 같은 유명한 화랑들의 일대기나 화랑들이 활약한 전쟁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화랑의 시초인 ‘위화’라는 인물의 삶을 통해 화랑이 추구했던 본질적인 사상을 전하려하고 있다.
화랑은 신라시대의 정신적인 지주역할을 했던 집단이므로 화랑의 정신이 곧 신라시대의 정신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세상은 큰 놀이터다: 화랑세기에서 배우다 소통편 / 김정산 저 / 예담 / 2008.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