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가족치료의 주요이론(정시분석가족치료이론) - 프로이드의 충동심리학, 자아심리학, 대상관계이론

목차

I. 프로이드의 충동심리학

II. 자아심리학

III. 대상관계이론
1. 프로이드
2. 군트립
3. 클레인
4. 스피츠와 보울비
5. 말러
6. 설리반
7. 에릭슨
8. 재콥슨

본문내용

인간 본성의 중심에는 성적 충동과 공격적 충동이 있다. 아이가 알게 모르게 정신적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이런 근본적인 충동 표현에 불안을 느끼기 때문이다. 갈등이란 불쾌한 감정으로 즉, 불안과 우울에 의하여 나타난다.
불안이란 개인이 어떤 특정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동으로 인하여 처벌받게 될 불유쾌한 관념의 연상이며 때로는 무의식적이다.
우울이란 이미 발생했던 재난에 대한 두려운 관념의 불유쾌한 감정이며 이것 역시 때때로 무의식적이다.

<중 략>

코헛(Kohut, 1971, 1977)은 아이의 강하고 응집력 있는 자아감 형성은 부모의 자아 대상(self-objects) 이용 가능성에 의존한다고 했다. 격리과정에서 어머니가 온정과 사랑을 보유하면 아이는 개별화하는 과정에서 온정과 애정을 보유하게 된다. 그러므로 부모의 눈은 아이에게 있어서 거울이다. 부모의 눈을 통하여, 부모의 삶을 통하여 수용과 승인을 배운 아이는 승리나 실패, 인정과 거부 등 어떤 상황에서도 잘 견별 수 있는 강한 자아를 발달시킬 수 있다.

<중 략>

니콜스와 슈와르츠(Nichols & Schwartz, 1991)는 프로이드의 외디푸스 콤플렉스를 대상관계 이론의 범주에 넣었다. 그것은 외디푸스 콤플렉스는 4-5세의 어린 아이와 부모와의 가족관계, 즉 대상과의 관계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프로이드의 외디푸스 콤플렉스와 대상관계 이론은 콤플렉스에 대한 전이, 저항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이드의 원래의 초점은 신체적 욕망 특히 성적 욕망이었다.

<중 략>

스피츠(Spitz, 1955)와 보울비(Bowlby, 1969)는 아이는 한 대상에 대하여 영속적인 신체적 애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만약 아이의 이러한 원초적인 욕구가 거부되면 그 결과는 정서적 세계로부터 멀어져 무감정으로 돌아가는 의존성 우울증(anaditic depression)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보울비에 의하면, 애착은 수유에 의한 이차적 현상이 아니라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동물에게 있는 기본적인 욕구인 것이다. 부모가 그들의 자녀를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되기를 바란다면 부모는 유아기에 있는 자녀에게 안정적이고 애정 있는 접촉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