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권력이동 서평(「정보권력시대」‘누가 장악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5.11.19
- 최종 저작일
- 2014.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Ⅰ. 서 언
Ⅱ. 새로운 ‘권력이동’의 시대
Ⅲ. 결 어 : ‘정보독점 권력시대’의 도래
VI. 저자 및 저서 소개
본문내용
Ⅰ. 서 언
인류의 역사는 권력투쟁의 역사이며, 권력쟁탈의 역사이다. 수많은 전쟁과 혁명은 모두 권력을 위한 쟁탈전이며, 내부의 반란 역시 권력을 노린 거친 움직임이다.
권력은 사회전체를 장악하는 힘의 원천인 까닭에 오랜 세월 권력을 쫓는 이동이 있어 왔다.
‘권력이동'(Power Shift)은 권력의 이동이 사람에서 사람으로가 아닌 직업에서 직업으로의 움직임을 보여 주는 책이다. 다시말해 통치자가 바뀌는 권력이동이 아니라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어느 분야로 옮아가고 있는지, 그 추세와 흐름을 분석한 것이다. 전자가 ‘교체’라면 후자는 ‘이동‘인데, 토플러는 지식과 정보체계가 강조되는 세계에서 새로운 부의 창출이 어디에 있는지 설명하려고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과 정보가 지배하는 새로운 사회출현의 벽두에 서있다. 산업사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컴퓨터의 키보드 위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자신의 두뇌속도와 양보다도 훨씬 많은 정보들이 범람하고 있다. 이런 시대를 토플러는 정보화 사회라고 ‘제 3의 물결’에서 언급했다.
이런 정보화 사회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줄 것인가. 민주주의와 자유경제질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인가 아니면 산업사회 보다 더 많은 폭력과 독재 그리고 독점이 이루러질 것인가. 토플러의 ‘권력이동’을 정보권력의 이동이라는 측면에서 살펴 보기로 하겠다.
Ⅱ. 새로운 ‘권력이동’의 시대
우리는 지금 세계를 결집시켰던 구 권력구조 전체가 붕괴되는 시기에 살고 있다. 지금 근본적으로 다른 권력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사회의 모든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다. 기업과 일상생활에서 구식 권위와 권력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바로 이 순간에 범 세계적인 권력구조도 와해되어 가고 있다.
전문가들만이 장악하고 있던 지식이 이제는 통제를 벗어나 일반시민에게 전해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대기업 내부에서도 노동자들이 종래 경영층이 독점하고 있던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