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사이드, The Blind Side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블라인드 사이드’라는 영화 제목만 놓고 보았을 때, 아무래도 특수교육학개론 수업이다 보니 시각 장애인에 관한 영화구나 싶었다. 그러나 영화를 보기 시작했을 때 사실은 전혀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블라인드 사이드란, 미식축구에서 쿼터백이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뜻하는데 이 영화 제목이 블라인드 사이드라 지어진 이유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자기 생활 반경 외에는 잘 보지 못하는 사회의 부분들을 관심을 가지고 보라는 의미로 지어진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영화를 총 2번 보았는데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영화 관람자의 자세로 보았고, 두 번째로 볼 때는 예비교사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았다. 2시간동안 이어지는 영화였지만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스토리 전개가 자연스러웠고 다음 장면이 궁금해지는 그런 재미가 있었으며 영화가 마무리 되면서 큰 감동까지 더해졌다.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아픔을 지니며 살아온 빅 마이크라 불리던 마이클 오어가 미국의 전형적인 상류층 가정인 투오히 가족의 끊임없는 사랑과 보살핌으로 결국엔 훌륭한 미식축구 선수로 자라나는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