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흰잎마름병
- 최초 등록일
- 2015.11.18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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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벼흰잎마름병
2. 병징 및 피해
3. 병원균
4. 병환
5. 주요 발생환경
6. 방제방법
<참고> 이병성 품종과 저항성 품종에서의 벼 흰잎마름병 발생 증상 차이
<참고> 출수기 저항성 품종과 이병성 품종에서의 벼 흰잎마름병 진전 양상
본문내용
1. 벼흰잎마름병
벼흰잎마름병은 Xanthomonas oryzae pv. oryzae 에 의해서 발생되는 세균성 도관병으로,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피해가 매우 심하다. 1884년 일본 후쿠오카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후 1911년 보쿠라에 의해 세균에 의한병으로 확인되었으며, 국제 세균 명명 규약에 의하여 Xanthomonas campestris pv. oryzae (Isiyama) Dye로 명명되었다. 최근 Swing 등(1990)은 지방산과 세포단백질 분석을 통하여 Xanthomonas oryzae pv. oryzae로 재 명명하여 현재까지 쓰여지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 발병보고는 1930년 전라만도 해남군에 처음 발견된 이래 1960년까지 남부 일부 지역에 제한적인 발생을 보이다 이병성 품종인 금남풍의 재배 확대로 전국적인 발생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다수계 품종 재배에 의한 밀양 23호에 의해 피해가 확대되어 재배기간 중 후기에 발생되는 잎에서의 발병 뿐만 아니라 이앙 후 분얼기까지 주 전체가 발생되는 금성형 증상을 보여 벼의 3대 병해의 하나로 간주되었다. 이후 이병성 품종의 대체와 경종 방법의 변천에 따라 점차 발병이 감소되어 현재는 일부 상습 발생지 또는 기상 조건에 따라 돌발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2. 병징 및 피해
발병은 보통 출수기 전후에 나타나나 상습발생지나 다 발생 발생지에는 본답 초기에 발병하며, 드물게는 묘판에서도 발병된다. 병징은 주로 엽신 및 엽초에 나타나며, 때에 따라서는 벼알에서도 나타난다. 묘판 후기에 하엽의 침윤상의 적은 병반이 나타나며, 표면에 세균분출이 마른 점괴가 형성된다. 병반은 수일이 경과 후 황색으로 변하고 선단부터 하얗게 건조되고 급속히 잎이 말라 죽게 된다. 묘이앙 후 20~30일경 부터 분얼 최성기까지는 묘가 갑자기 말라서 고사하며 뚜렷한 병징은 없으나, 잎의 가장자리나 잎 끝에 좁쌀보다 작은 점괴가 보인다. 분얼최성기 이후에는 발생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