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해독법연구 요약 및 헌화가, 도솔가, 안민가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11.15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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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완진의 향가해독법 연구 1장에 대한 요약과 그에 따른 헌화가, 안민가, 도솔가 분석입니다. 향가 부분은 임의적인 것이 있으니 참고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Ⅰ. 향가해독법연구 제 1장 요약
1) 서론
2) 일자일음의 원리
3) 춘주음종의 기준
4) 맥락일치의 기준
5) 율조적 기준
Ⅱ. 향가 3수 해석 및 논란점 정리
1. 헌화가
1) 원문
2) 중세어 풀이
3) 의견제시 및 쟁점정리
2. 안민가
1) 원문
2) 중세어 풀이
3) 의견제시 및 쟁점정리
3. 도솔가
1) 원문
2) 중세어 풀이
3) 의견제시 및 쟁점정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향가해독법연구 제 1장 요약
1) 서론
향가는 우리 민족의 문화적 유산에서 가치가 높은 작품들 중 하나다. 언어적인 측면에서는 옛 우리말의 음운에서부터 통사구조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문학적인 측면에서는 한시와 더불어 선인들의 숭고한 뜻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불교시를 중심으로 한 문학이지만, 향가 작품에 대한 이해와 평가는 이런 점들에 있어서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향가는 한자의 음훈을 빌려 쓰는 향찰로 표기되어 있어 해독이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해독을 통한 향찰에 대한 언어적 연구와 문학적 연구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가설의 검증 후에야, 향가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야한다. 그것이 향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유사의 14수와 보현십원과의 11수, 예종의 도이장가 한 수를 더해 총 26수를 대상으로 향가 해독의 객관적 기준을 찾고자 한다. 이를 표기체계라면 당연히 지니고 있을 향찰의 원칙들에서 도출할 것이다. 더 나아가 문면에 맞는 어형을 찾을 때에도 여러 개의 기준에 따라 어형들을 찾으려 할 것이다. 주어진 내용에 대하여 가능한 어형들을 가정해놓은 후, 기준에 따라 하나씩 검증해 나가면 바람직한 어형이 남는다는 논리다.
2) 일자일음의 원리
첫 번째 원리는 일자일음의 원리이다. 이는 이숭녕(1955)이 주장한 것으로, 같은 글자는 같은 음으로 읽혀야 한다는 원리이다. 당시 해독에서는 일자다음의 상황이 주로 나타나 그 이후 향가 해독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같은 글자가 같은 음으로 읽히면서, 글자에 대한 발음을 재구해 나가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한 글자의 용례와 함께 새로운 연구 대상들도 확보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자가 우리말의 모든 음절형을 다 나타낼 수는 없어서. 어느 정도의 비슷한 수준에서 머물 수밖에 없었다는 사정은 가정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김완진. 『향가해독법연구』. 서울대학교출판부. 1990.
한국고대인명사전 - 복수인명의 표기법과 해독시도.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74979&cid=42953&categoryId=42953)
가우리. 향가의 향찰해독에 대하여.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gaury/4871)
고영근. 중세어 자료강해. 집문당.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