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 청도 이서국 고분
- 최초 등록일
- 2015.11.09
- 최종 저작일
- 2014.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분이란 단순히 ‘고대의 분묘`라는 말을 줄인 것이나 고대의 분묘전부를 가리키는 것도 아닌 대체로 한정된 시대에 몇 가지 요소를 구비한 지배층의 분묘를 고분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한정된 시대란 국가를 이루기 전인 부족사회에서 국가적 통제가 확립되어가는 삼국의 건국시기로부터 신라에 의하여 이루어진 삼국통일 뒤 화장의 성행에 따라 고분의 축조가 쇠퇴된 시기까지를 말한다. 고분은 지배층인 피장자의 정치적, 사회적 위치를 잘 나타내며 당시의 매장 관념과 함께 피장자가 속하고 있던 시대상, 사회상 등도 반영된다. 고분의 내용은 시대에 따라 변화, 발전하고 지역에 따라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고분의 형성에 있어 각 나라들은 자기 영역 및 인접 지역의 선행 분묘 형식을 종합, 집대성하여 독창적인 고분을 영조 하였던 것이다.
신석기 시대가 되면 고인돌과 같은 거대한 석조 건축물이 나타나고, 청동기 시대에는 피라미드 같은 거대한 무덤이 건설되기에 이르렀는데, 이러한 무덤에서 각종 껴묻거리를 풍부하게 매장하였기 때문에, 고분의 매장방법을 통하여 고대인의 사상 및 신앙과 기타 관계된 풍습과 제도 등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청도 박물관
디지털청도문화대제전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