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효심을 담은 사찰 용주사
- 최초 등록일
- 2015.11.08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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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창건
2. 입지
3. 가람배치
4. 배치계획
5. 궁궐형 사찰 , 용주사
본문내용
능침사찰은 조포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두부를 만드는 절이라는 뜻으로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능침사찰의 여러 기능 중 능침 원주의 기신재와 기일재와 같이 제사를 지낼 때 필요한 제수 물자를 능침사찰로부터 능침에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는데, 당시에는 운송수단이 지금처럼 발달되어 있지 않았기에 제사에 필요한 음식을 궁에서 만들어서는 제때에 왕릉에 도달하기 힘들고 원형보존이 어렵기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능침사찰에서 음식과 제사준비를 하였기 때문에 조포사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 능침사찰은 다른 조선시대에 지어진 일반사찰들이 주로 경사진 산지에 창건되는 것과 반대로 완만한 구릉이나 평지에 창건되어지며 이는 임금을 비롯한 왕실의 접근이 쉬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조는 아버지와 관계되는 곳에 의도적으로 용의 이미지를 입혔다.
융릉의 풍수지리적 의미를 용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형상이라 부여하며 여의주를 상징하는 곤신지라는 둥근 연못을 만들었으며 아버지의 명복을 비는 원찰 또한 굳이 용의 꿈을 들어 용주사라 칭했다.
용은 왕의 상징이며 아버지의 복권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