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문제와 20대에게 변화하는 국제질서는 어떤 의미가 있가에 관하여.

목차

Ⅰ. 서론 - 대학입시, 20대가 되기 위한 잔인한 통과의례

Ⅱ. 본론
1, 대학등록금 어떻게 감당 할 것인가,
2, 대학생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하는 은행들
3, 대학생 한 명으로 온 가족이 고통받는 한국 사회
4, 대학을 졸업해 마주지는 건 청년실업 100만 명 시대,
5, 청년실업 100만 시대
6, 무엇이 이들의 일자리를 없애버렸나
7, 20대에게 통일은 무엇인가
8, 20대들의 롤모델
9, 변화하는 국제질서는 20대에게 어떤 의미인가

Ⅲ. 맺는말

본문내용

Ⅰ. 서론
- 대학입시, 20대가 되기 위한 잔인한 통과의례
1980년대에는 대학진학률이 30%수준이었다, 당시에는 어느 대학을 가더라도 ‘대학생’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지고 취업을 하거나 사회적으로 대우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학진학률이 80%를 훌쩍 넘기고 있는 지금, 그런 프리미엄을 사라지고 이른바 SKY대학, 서울 소재 대학, 지방 국립대, 지방 사립대, 등의 순으로 그 등급이 나뉘고 있다, 마치 신용카드가 골드, 실버 등으로 등급의 차이를 나타내듯이 대학 명칭이 그 사람의 등급의 차이를 나타내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 20대를 앞두고 있는 그 청년이 골드카드를 찾지 못하면 실버카드라도 얻어야 한다, 그 청년이 청소년 시절에 그렇게 즐겨하던 인터넷 온라인 게임에서 이미 깨달았듯이 시간과 노력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카드의 색깔은 투여하는 자본의 양으로 결정된다, 그리고 그 자본이 사교육비임을 두말할 나위가 없다, 만약 그가 강남의 무슨 무슨 팰리스 같은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 부모가 명문대학을 나와 고소득 전문직에 있다면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일반적인 서민의 가정의 자녀라면 이렇게 투여된 사교육비는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다, 대학입시라는 터널을 통과한 그를 계속 쫒아가 보자, 이렇게 매달 수십만원의 사교육비를 사설학원에 그 청년이 그나마 실버카드를 획득했다 하더라고 그 기쁨은 잠시일 뿐이다, 그가 초중고를 거치면서 투여한 몇 천만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는 한국의 교육시장을 급격히 팽창시켰다, 이렇게 평창된 사교육 시장은 결국 대학에 진학한 그 청년의 목을 조르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다, 왜냐하면 현재 대학등록금은 연간 1000만원에 달하고 있는데 이정도 액수의 등록금을 그 청년이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 사립대학교의 연간 등록금이 350만원도 되지 않았던 시절 대학생이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대학생 과외를 하는 것이였다.

참고 자료

권태희 외, 2011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지연의 실태분석과 정책과>한국고용정보원
고용노동부, 2014.12, <2014년 고용노동통계연감>
차상로. 2008. <한국청년실업의 정책에 관한 연구> 한국해양대학교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