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뒤르케임의 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15.10.29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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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밀 뒤르케임의 사회학
현대성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책의 한 구절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우리는 모두 자살생존자들이다' 우리는 만연한 죽음들 속에 살고 있지만, 멈출 단 한 시간의 마음의 여유도 도무지 없는 것이다. 죽음은 어딘가에 달라붙어 기생하고, 웅크리고 있다. 지금 살아있는 우리는 죽음이 만연한 사회에서 살아남은 자살생존자라는 것이다. 매 해마다 수많은 자살 소식과 보도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렇다면 자살은 무엇이며 우리는 왜 죽지 않고 죽음을 당하는 것일까? 무엇이 인간을 자살로 이끌고 가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뒤르케임의 이론적 틀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지표가 되어주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서 자살과 그 원인은 엄연히 사회적인 현상으로 간주되어진다. 인간은 누구나 자살할 가능성이 있는 존재이다. 그리고 자살의 원인에는 사회적 문제 상황의 변화뿐만 아니라 문화적 의미의 변화 또한 내포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19세기가 끝나는 시점에 쓰여진 뒤르케임의 자살론 이래로 여러 분야의 학자들과 작가들에 의해서 자살이 탐구되어 왔다.
참고 자료
에밀 뒤르케임의 사회학 현대성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 민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