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통해 본 처세술
- 최초 등록일
- 2015.10.2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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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타인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말자.
2. 지혜로운 자, 능력 있는 자를 얻기 위해 노력하자.
3. 술을 절제하자.
4. 오만함을 버리고 겸손한 사람이 되지 말자.
5. 상벌은 분명히.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자.
본문내용
걱정한다. 미래의 일을 알 수 없으며 그 무엇으로도 완전한 예측은 불가능하다. 다만, 과거의 일을 살펴 추측하고 행동을 예상함으로써 난관을 극복하길 기대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확실성에서 살아간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범위도 광대하여 농사지으며 살아가던 세대에 비해 배우는 것은 많지만 무지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넘쳐나는 지식 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며, 중심이 서지 않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살아가다 쇠약해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처세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대부분의 처세술은 과거의 현인이나 역사를 통해 전해지는 교훈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처신하고 조심해야 할 것을 모아 놓은 것인데, 어쩜 현 시대에서 옛 말들을 믿고 따른다는 것이 바보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만들어 가는 것은 사람들이고 그 들이 살아오면서 깨닫고 알리기 위해 만들어낸 교훈은 지금 사람들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분명 적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처세술이란 수학의 공식과 같은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완전하고 완벽한 단 하나의 답이 나온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누구를 상대하느냐에 따라 달리 해야 된다는 것이다.
본인은 처세술에 대해 삼국지를 통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삼국지에는 난세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과 그 영웅들이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펼치는 죽고 죽이는 지략이 담겨있다. 그 속에서 묻어나는 여러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자신을 지키고 세상에 대응할 처세술을 얻길 원한다. 그 중 몇 몇 일화를 통해 그의 삶을 통해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처세술을 좀 더 현대적인 시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1. 타인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말자.
조조는 사마의를 반골상이라 하여 쓰지 않았다. 반골이라 함은 몸을 돌리지 아니 하고 고개만을 돌려 뒤를 볼 수 있는 것을 일컫는 것인데, 대개 반골은 반역의 상이라는 것이다. 조조가 과연 점술 같은 것에 휩쓸렸을지는 의문이지만 이러한 관상적 관점에서 조조가 사마의를 첫 번째로 믿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