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
- 최초 등록일
- 2015.10.1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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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와 감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이지선 씨는 2000년, 대학생 때 오빠와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차에는 불이 붙었고, 오빠가 불길 속에서 동생을 구해냈지만 이미 온몸에 화상을 입은 뒤였다. 얼굴까지 모두 까맣게 타서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피부가 다 녹아내려서 벗겨내고 다른 부위의 피부를 떼어내 이식해야했다. 화상 부위에선 진물이 흐르고 엄청난 고통이 따랐다. 이지선 씨는 차라리 죽고 싶었고 사고 당시에도 자신을 불길 속에서 빼낸 오빠를 보며 한 말이 “오빠, 나 이러고 어떻게 살아. 나 죽여줘” 였다고 한다. 가족들은 지선을 보며 매우 괴로웠지만 지선 앞에서는 내색도 할 수 없었다. 수십 차례의 수술을 견뎌내며 치료를 받았지만 자신의 변한 모습에 너무 괴로웠다고 한다. 사고 전 이지선 씨는 매우 아름다웠다. 아이들을 좋아해 유아교육과를 전공했던 지선 씨는 더 이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절망도 했다. 하지만 이지선 씨는 조금씩 좋아지면서 기도하며 희망을 갖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