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10.13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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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복누나와의 사랑,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버지를 죽인 아들, 양어머니와 사랑에 빠져 파멸에 이르는 청년의 이야기까지. 그리스 로마신화는 현대의 막장드라마 뺨치는 충격의 연속이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식들을 먹어치우는 크로노스의 이야기는 기괴하고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말이 안 되는 것만 같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들은 현대인들에게 미묘한 공감과 익숙함을 가져다준다. 얼마 전 종영된 ‘압구정 백야’ 와 같은 막장드라마들은 좀 더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소재로 현실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현대인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음으로써도 전달될 수 있다.
고전을 읽는 의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와 다른 시대에 쓰인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찾는 것. 그러한 고전의 의의를 대표적인 고전인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는 동안에도 느낄 수 있었다.
신화에 따르면, 처음에 이 세상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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