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교육사상 : 프뢰벨의 생애와 교육사상(프뢰벨의 교육목적과 방법, 프뢰벨 은물)

목차

I. 프뢰벨의 생애

II. 프뢰벨의 교육사상
1. 교육의 목적
2. 은물(Gabe)
3. 교육의 방법
1) 내적인 발달 또는 자기활동의 원리
2) 통일의 원리
3) 창조의 원리
4) 사회성의 원리

본문내용

I. 프뢰벨의 생애
프뢰벨은 1782년 오베르바이스바하(Oberweis bach)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시골의 목사로서는 보기 드물 정도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고 매우 엄격한 사람이었다. 프뢰벨은 부친으로부터 많은 종교적인 감화를 받았다. 어머니는 프뢰벨이 9개월 되었을 때 병으로 사망하였다. 부친은 프뢰벨이 4세 때 재혼을 하였다.
프뢰벨은 새어머니가 동생을 넣고 난 후부터 어머니의 사랑을 잃고 혼자서 쓸쓸하게 보내야만 했다. 그는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고 돌멩이를 던지기도 하고 산림지대를 방황하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는 10세 때 큰 외삼촌 집으로 가 그곳에서 4년간을 보내었다. 그는 14세 때 산림관의 제자로 들어가 독학으로 식물학, 수학, 어학 등을 배우면서 자연의 규칙과 조화를 느꼈다고 한다. 그는 2년간의 견습기간을 끝내고 예나 대학에 입학하였다.
그는 대학 2년 때 경제적인 이유로 대학을 그만두고 아버지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그의 부친은 1802년에 사망하였다. 그는 그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자기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탐색한 결과 건축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소개로 초등학교 교장이었던 그루너(G. A Gruner)를 만나게 되어 그 학교의 교사가 되었다. 그는 이 학교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였다.
그는 1806년 23세 때에 페스탈로치의 이페르톤 학교를 방문하여 이곳에서 2주간 머물렀다. 그 이듬해에도 다시 페스탈로치를 방문하였고, 그 곳에서 2년 정도를 보냈다. 1811년에 그는 괴팅겐 대학에 입학하여 천문학과 물리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1812년에는 베를린 대학으로 옮겼고 그곳에서 광물학 교수 봐이스(Weiss)를 만나 광물학, 결정학, 물리학 등을 연구하면서 다양한 변화의 뒤에 하나의 영원한 질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이때 슐라이에르마허의 종교철학 강의에도 참가하였다. 그는 1814년 8월에는 베를린 대학의 광물학 조교가 되었다.그런데 이 무렵에 형이 전염병으로 사망하게 되자 프뢰벨은 세 명의 조카를 맡아야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