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그리스 교육사상 : 그리스 시대의 교육사상가 -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생애, 인간관

목차

I. 소크라테스
1. 생애
2. 인간관
3. 대화법
4. 지식이 덕이다.

II. 플라톤
1. 생애
2. 인간관
3. 교육의 대상
4. 교육의 단계
5. 비판

III.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1. 인간관
2. 교육의 단계와 내용

본문내용

I. 소크라테스
1) 생애
BC 470년경 아테네에서 석공인 부친 소프로니쿠스(Sophronicus)와 산파였던 어머니 파에나레테(Phaenarete)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는지 자세히 알 수가 없다. 그는 청년 시절 자연철학을 연구하다가 점차 인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프로타고라스의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명제를 그의 사색의 출발점으로 하였다. 즉,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면 만물을 알려면 먼저 인간을 알아야만 했다.

2) 인간관
플라톤의 "향연"에 의하면 소크라테스는 에로스를 아이에 비유하여 말한다. 포로스와 페니야의 사이에서 태어난 에로스는 부모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무지한 사람도 아니며 지혜가 있는 사람도 아니다. 가난한 사람도 아니고 부유한 사람도 아니다.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않다. 그는 지혜를 사랑하고 지혜를 얻고 싶어 하는 애지자이며, 아름다움이나 선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에로스를 인간의 내적인 움직임으로 보았다. 따라서 그는 인간은 누구나 보다 더 선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으며, 부모들은 모두 자신의 아이를 훌륭한 인간으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소크라테스가 대화법을 통해 참된 진리를 탐구하려고 한 이면에는 소크라테스의 이러한 인간관이 뒷받침되어 었었다고 할 수 있다.

3) 대화법
소크라테스는 프로타고라스가 말한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명제를 그의 사색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는 만약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면 만물을 알려면 먼저 인간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아폴론 신전에 새겨진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서 인간은 먼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일생을 이러한 무지의 자각을 위해 바쳤으며, 끊임없는 사색과 성찰을 통해 진정한 지식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에는 그가 아테네의 청년들을 타락시키고 신을 모독하였다는 이유로 고발되어 재판정에서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