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무엇이 쟁점인가
- 최초 등록일
- 2015.09.2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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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요약 및 나의 생각
3. 마치면서
본문내용
이책의 서론에서는 생명과학의 놀라운 발전으로 인해서 생명의 발생과 종말이 더 이상 신비의 영역이 아닌 인간의 관찰과 조절영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러한 업적들이 대단한 것이긴 하지만 반드시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에서는 급진적으로 발전하는 생명과학으로 인해 발생할 생명 및 인간존엄성 훼손 문제들에 대해서 다루고자 하였다고 필자는 밝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생명과학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생명조작의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모두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 두 장에서는 현대인의 죽음, 뇌사 찬반론 등 죽음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장기이식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들을 다루었으며, 이 부분은 죽음과 생명이라는 주제를 연결해 주는 장으로 분류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임신중절', '탯줄혈액', '착상 전 배아진단', '초기 인간생명' 등의 장은 인간생명의 시작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여성의 문제를 다룬 장으로 '여성주의 생명윤리'를 들 수 있다. 후반부는 과학기술의 책임과 관련된 문제들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 임상실험, 인체조직의 연구, 이종이식의 문제들에 대해 분석하고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장마다 논점이 되는 부분들을 따로 서술하고 있기에 읽기가 굉장히 편했고 각 장마다 요약을 해가면서 읽다 보니 내 생각을 정리하기에 좋았다.
요약 및 나의 생각
◎뇌사찬반론
1.죽음의 실체
칸트- 공간과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통찰의 대상이 아니므로 사후의 생명에 관한 증명은 불가능
종교계- 내세의 존재를 믿음
2. 죽었음, 죽음, 죽어가는 것
이 개념에 대해서는 정확히 정의되어있지 않다. 죽음의 징표를 정함으로써 정확한 사망시간을 규정할 필요성이 있기에 정확한 죽음의 개념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기엔 “죽음- 생명의 끝” “죽어가는 것- 확장된 과정”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