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실습 과정 및 소감
- 최초 등록일
- 2015.09.19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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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반적 정보
2. 진단명
3. 진단명에 대한 이론적 고찰
4. 수술명
5. 수술 체위
6. 수술 중 간호
7. 기구 및 장비 & 사용한 물품
8. 수술 절차 : 수술 과정
9. 마취 방법
10. 마취제의 종류
11. 손소독 간호사 & 순환 간호사의 역할
12. 수술실 실습 후 소감
본문내용
⦁ 정의
음낭 안에 물이 차서 불룩하게 보이거나 만져지는 것을 말한다. 한쪽 음낭에 생기는 경우가 흔하지만 양쪽에 생기기도 한다. 의학적으로는 음낭 안의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고환초막이라고 하는 막 사이의 공간에 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소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 음낭수종은 액체가 고인 초막이 음낭에만 국한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고환 상부까지 확장되어 사타구니나 음낭 상부에서 만져지기도 한다. 어린 소아에서는 복부와 연결되어 있는 교통성 음낭수종이 대부분이고, 성인에서는 비교통성 음낭수종이 흔하다.
⦁ 원인
1) 교통성 음낭수종의 원인
엄마 뱃속에 있는 태생기 동안에는 고환은 태아의 복강 안에 있다. 임신 후반기에 고환이 음낭 쪽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초막돌기라고 불리는 복막의 일부와 함께 내려오게 된다. 고환을 둘러싸는 부분은 고환초막이라고 부른다. 이후 고환이 음낭 내에 자리를 잡고 초막돌기는 막히는 것이 정상적인데, 이 초막돌기가 막히지 않으면 초막돌기를 통해서 아기의 복강 안에 있던 장액이 음낭 내의 고환초막 안으로 자유로이 출입을 하게 되고, 이를 교통성 음낭수종이라 한다. 즉 아이의 복강과 음낭에 연결통로가 남아 있어 이를 통해 음낭에 물이 고여 커지는 것이다. 간혹 음낭의 윗 부위에 팽팽하게 만져지는 정삭 음낭수종도 생기는데, 이것은 초막돌기의 중간부위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이다. 미숙아, 저체중아, 잠복고환 등에서 선천적으로 초막돌기가 열려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많은 신생아에서는 초막돌기를 통하여 음낭과 복강 사이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심하게 운다거나 만성 기침이나 변비로 복압이 올라가는 경우에 복수가 음낭으로 내려와서 음낭수종이 발견된다. 다행히 이러한 초막돌기는 출생 전후나 만 1세 이내에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많다.
2) 비교통성 음낭수종의 원인
후천적으로는 고환염이나 부고환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나 손상, 종양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성인에서는 고환을 둘러싸는 고환초막의 액체분비와 흡수의 불균형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