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과 근대 기술발전이 반영된 새로운 건축물의 유형 사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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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에 따른 신기술 · 신 재료인 철, 유리, 콘크리트 중에 유리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조사하였다.
먼저 유리의 역사를 알아보면 유리는 전통적인 재료로 근대에 사용되기 전부터 유리공업은 발달하였다. 유리의 시작은 기원전 1300년대인 철기문화 시대에 고온기술의 발달과 함께 지중해 연안국가를 중심으로 주로 장식물 등을 만들기 위해 제조였다. 그 후에 2000년전에 blowing공법에 의한 유리공법이 개발되면서 로마제국 시대에 온실과 목욕장등 건축용 유리 수용의 증가와 함께 유리 제조기술은 급성장하여 주변 이집트, 시리아, 이탈리아 및 그리스 등지로 전파되었다. 그 후 베네치아에서 독점 되던 유리산업이 유리 기능공들의 탈출로 인해 유럽 각지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유럽 전역에서 각 나라 설정에 맞는 유리 제조 기술이 발전하였으며 마침내 1873년 벨기에에서 연속식 유리 용광로에 의한 고품질 대형 판유리가 제조되어 판유리의 대량생산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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