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통한 장애 극복 사례와 효과 기전

목차

1) 동물을 통한 장애 극복 사례
2) 조사한 케이스에서 대상자가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동물이 주는 효과의 기전 설명
3) Reference

본문내용

1) 동물을 통한 장애 극복 사례
<사례1>
“동물들은 제 장애를 치료해준 의사이자, 화가가 되게 해준 선생님이죠.”
발달장애를 가진 한 청년이 동물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장애를 치유하고 동물 전문화가로 데뷔했다. 4일 에버랜드 동물원으로부터 명예사육사로 임명된 신수성 씨(27·서울 용산구 한남동)는 발달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말이 어눌하고 남과 눈을 잘 마주치지도 못해 부모 속을 태웠지만 신 씨의 동물 사랑이 이를 극복하는 계기이자 수단이 됐다.
신 씨의 동물 사랑은 어릴 적 집에서 강아지와 토끼 오리 등 동물들을 키우면서 시작됐다. 주말마다 동물원을 찾던 신 씨는 고교 때부터는 동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중 략>

동물이 이제는 애완동물의 차원을 넘어 심리를 치료해주는 반려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동물을 통한 장애 극복 사례들을 보면 동물을 만지고, 함께 뒹굴고, 대화하는 게 치료의 대부분이다. 동물과 감정을 나누다 보면 사람과 소통하는 법도 자연스레 익히게 되고 동물은 사람과 유사한 감정을 지니고 있어서 정서적 치료 효과가 클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