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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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계실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공부를 더하고, 최근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두며 사회복지론 과목을 수강하면서 “노년에 인생의 길을 묻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을 소개해보자면, 노인복지에 관심이 깊은 ‘어사연(어르신사랑연구모임)’이 모여 초창기에는 온라인에서 모임을 하다 점차 발전하여 오프라인으로 ‘공부방’을 열어, 얼굴을 마주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모임과 만남으로 ‘어사연 공부방’ 100회를 기념해 노년과 노인복지에 관심있는 분들이 이러한 책을 엮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노년에 대한 근심, 걱정 그리고 회상, 또한 어린아이들의 노후에 대한 미래 등을 10대에서 80대까지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파트로 나누어 전하고 있다.
‘노년에 인생의 길을 묻다’라는 책은 위에서 설명했듯, 각 파트별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전개상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저자의 경험이나 생각을 전하는 것이다. 필자는 파트 전부를 이야기하지 않고 책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17살의 어린 저자가 작성한 ‘나는 지금 열일곱 살!’에 대해 서평 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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