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신입원아적응일지 2015년 9명

목차

없음

본문내용

3/4 (수)
00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내니 가만히 바라본다. 금희에게 “금희 선생님이예요~ 저번에 봤었지요?”하고 말을 건내자 “네 봤었어요 저 선생님 알아요”하고 대답하며 신발을 벗고 신발장 자리가 어딘지 찾는 모습을 보였다. 교실에 올라가 교구를 탐색하더니 이것저것 꺼내어 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5 (목)
교실에 올라오자 마자 어제 잘 가지고 놀았던 구두와 의상을 꺼내입고 “선생님 저 마트가요~”하며 교사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교사가 “마트가서 뭐 살꺼에요?”하고 묻자 “선생님이랑 똑같은 마이쭈 살거예요”하며 웃는다. 아기인형을 데리고 앞치마를 가져와 앞치마를 해달라고 하며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3/6 (금)
등원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시훈아 안녕 나 왔어”하고 인사를 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훈이가 “안녕~”하고 같이 인사를 하자 “우리 저거 하고 놀을래?”하며 시훈이 손을 잡고 금희가 놀이하고 싶은 영역으로 데리고 간다.

<중 략>

3/4 (수)
00에게 인사를 건내자 “안녕하세요”하고 같이 인사한다. 선생님이 서연이 선생님이라고 하자 “네”하고 대답한 후 계속 바라본다. 교실의 교구를 설명해주며 어떤 것을 가지고 놀고 싶냐고 물으니 몰펀을 가르켜서 몰펀을 놀 수 있게 도와주었더니 몰펀으로 동그라미를 만든 후 보여주며 좋아하였다.
3/5 (목)
교실에 들어와 친구들을 살펴본다. “친구들이 많아”하고 교사에게 이야기 하여 친구들 이름을 알려주며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 여기 앉아?”하고 자리를 가르키며 서연이의 자리를 궁금해하였다.
“이거 해?”하며 몰펀을 가르켜 놀이하고 싶은 것을 가져오라고 하니 몰펀을 책상으로 가져와 놀이하였다.
3/6 (금)
낮잠시간에 잠이 안오는지 뒤척여서 토닥여주니 “엄마는 언제와?”하고 물어본다. “엄마는 서연이가 자고 일어나서 간식먹으면 오실거예요”하고 이야기 하자 “알았어”하며 손수건을 손에 꼭 쥐고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을 토닥여주어야 잠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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