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요약 본
- 최초 등록일
- 2015.09.09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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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장. 광고는 과학이다?
02장. 과자의 진실은 정성에 있다.
03장. 로션 하나 바꾸면?
04. 체질을 바꿀까, 우유를 바꿀까?
05. 우리 돼지 먹는 날
06. 미녀는 무엇을 좋아할까?
07. 빛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08. 푸른 하늘 푸른 에너지 원자력
09. 미래가 깨끗해지려면?
본문내용
01장. 광고는 과학이다?
광고의 목적은 소비자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인지하고 구매를 하게끔 하는 데 있다. 물론 어떤 광고들은 소비자들의 의식을 바꾸기 위해 제작되기도 한다.
광고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광고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한다.
오랜 세월 국민의 드링크제인 박카스는 예나 지금이나 맛은 거의 변함이 없으나 광고 전략과 이미지는 시대가 바뀌면서 달라졌다.
1960년대에는 도둑을 쫒던 경찰이 약국에서 박카스를 먹고 힘을 냈고,
1990년대에는 자신의 일터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는 해외근로자가 박카스 한 병으로 그날의 피로를 달랬다.
2000년대에는 사회초년생이 열심히 뛰고 박카스를 마시며 “한 게임 더”를 외쳤다.
요즘 박카스의 광고는 감성마케팅을 잘 활용하여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판매촉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왜 광고를 비난하는 것일까
광고는 소비자의 이성이 아니라 감성에 소구한다.
콜라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제품의 경우 광고에서 그것의 구매 필요성에 대해 소비자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한다면 광고효과는 떨어질 것 이다.
왜냐하면 이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이점을 제시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광고가 15초 내외의 짧은 시간에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감성에 소구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광고는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감성에 어필하는 것이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허위광고
대부분의 엄마들은 마트에서 조금이라도 아이의 건강이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을 고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많은 광고들은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자극해서 과장된 광고를 한다. 그래서 엄마들은 ‘DHA’가 첨가된 우유나 ‘칼슘’과 ‘철분’이 첨가되었다는 아동용 음료를 고른다. 그러나 이러한 우유나 음료를 마신다고 해서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속이는 것인가? 속는 것인가?
가수 현미가 현미흑초 사랑초 광고에, 탤런트 김청이 소화제인 ‘속청’광고에 나온 것은
단지 이들의 이름이 제품 이름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