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버블과 남해회사 버블의 의미 및 교훈과 연결하여 최근 발생한 버블들을 분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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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버블
스코틀랜드 출신인 중상주의자 존 로는 정부의 재정이 바닥난 프랑스에서 미시시피 회사를 인수해 미시시피강 유역 무역 독점 개발권과 지폐 발행권을 따낸다. 미시시피 회사는 보잘 것 없었지만 존 로는 허위광고로 미시시피 회사의 가치를 높였다. 투자자들은 국채를 회사에 납부하고 주식을 교환받거나 존 로가 발행한 종이화폐를 빌려 주식을 사며 투자에 나섰고 이를 통해 프랑스 정부는 쌓였던 국채 상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방크로얄을 통해 금이 유입되면서 국고상황을 개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곧 500 리브로에서 1만 5천 리브로까지 상승했던 미시시피 주식이 폭락하기 시작했고 광고가 허위라는 것을 안 투자자들이 투매를 나서 결국 미시시피 회사는 파산하게 된다. 미시시피 회사의 몰락 이후에도 프랑스는 미시시피 회사와 방크로얄이 찍어낸 막대한 돈으로 인플레이션을 겪어야 했다. 이로 인해 프랑스에서는 150년 간 주식회사 설립이 금지됐다.

참고 자료

[미래에셋증권] M다이어리(40) 프랑스에 불어온 미시시피 버블의 교훈은?|작성자MStock
[미래에셋증권] M다이어리(38) 투자자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남해회사 사건이란?|작성자MStock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lierth&logNo=20098619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