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행정과 목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8.21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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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회자는 정원사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을 이 땅위에 이루기 위해서 훈련되지 않은 교인들을 잘 양육하고, 조직화되지 않은 교회를 효율적으로 조직하고 관리하여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도록 대표적으로 이하는 사람이다.
목회라는 것은 환경을 최상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며,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대한 책임이 있다. 엘빈 린그렌은 첫째, 영적인 성장과 갱신, 둘째, 청지기적 직분을 완수 하는 것, 셋째, 모든 사람들의 영적, 사회적, 육체적 요구에 응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목회자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행정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
“교회는 구원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이 공동체는 자신들의 구원을 이루어갈 뿐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적인 사랑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들도 구원을 얻게 하는 친교 공동체이다. … 구원을 받은 사람은 자신들의 구원에 필요한 조건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써 그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p.25)”라는 말은 저자의 신학이 포함되어 있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구원을 이루어갈’, ‘구원에 필요한 조건이 복음을 전하는 인간의 행위’라는 말은 곧 ‘신인협동설’이기 때문이다. 목회의 본질과 목적에 대한 이해는 구속의 사역에 대한 인간의 행위가 아닌, 구속을 이루거나 유지하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구속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나타나는 복음 전함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의 필요라는 점에서의 교회행정을 이해하고는 있다. 아무튼 저자는 이 글을 토대로 교회행정을 맡은 사람이라면 목회의 본질과 목적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회에 대한 부분은 일반적인 이해이므로, 교회 행정의 실천적인 부분에 대한 것을 집중해서 살피고자 하는 마음으로 요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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