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아빠가 아들에게 초등학생)

소개글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하는 나의 아들 00야
세상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는 모습이 마치 환한 햇살 속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며 무럭 무럭 자라 나는 너의 모습을 보는 듯 하구나.

아직은 어리고 작은 모습이지만 너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아빠의 가슴은 대견스럽고 가슴 뿌듯하기만 하단다

아직은 철이 없어 다른 사람의 눈에는 천진스런 네가 천방지축
말썽꾸러기로 보이겠지만 아빠는 너의 그런 모습조차 사랑스러워
보이니 어떡하면 좋지?

지금 네가 자라는 때가 계절로 치면 바로 지금 무렵 초봄에 해당이 되지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나무에는 새 잎과 새순이 돋아나고 가을에
좋은 결실을 맺기위해 꽃과 새잎과 순이 새록새록 돋아 오르는 때
그래서 지금 네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네 모습을 봄철 햇살 받아
가지 끝에 돋아 나오는 새순이나 짹짹거리는 아기새나 그런 모습을
연상해 보게 되는구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