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진화 - 이는 곧 불륜의 진화이다
- 최초 등록일
- 2015.08.09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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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BBC - 몸의 전쟁
사람들은 저마다 각각 이상형을 선택하는 기준이 다르다. 또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 또한 제각각이다.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또한 사람들은 왜 이상형에게 끌리게 되는 것일까?
이상형을 만나면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이 붉어지는 등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도파민이 분비되어 쾌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이상형에 한번 끌리기 시작하면 마약을 갈구하듯 계속 상대방을 원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이러한 이상형을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사람들은 자신과 닮은 이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는 부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을 찾기 위함으로, 유전자 특성 보존을 위해 이러한 경향을 보이게 된다.
채취 또한 이성을 고르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인간은 상대방의 채취를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느낀다. 또한 채취를 통해 상대방의 면역계에 관한 정보를 전달받는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면역계가 다른 사람의 채취를 선호하게 된다고 한다. 이는 자손이 양쪽의 형질을 모두 가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한 자손을 얻기 위한 본능인 것이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본능에 의해 이러한 사실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하지만 얼굴과 채취만으로 이상형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배우자 선택에는 이 외에도 자신과 같거나 다른 여러 가지 형질들이 기준으로 작용한다. 또한 단순히 과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얽혀서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사랑을 시작하는 것 만큼 사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안정적인 사랑을 계속하게 되면 엔돌핀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사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사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녀 상호간에 사랑 이외에도 우정, 동료의식 등을 쌓고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본능인 사랑을 과학의 테두리로 한정짓기에는 사랑은 너무나 크고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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