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5회 아첨하는 신하를 믿고 시경, 서경을 다 불태워 버리고 아방궁 건축으로 토목공사를 크게 일으키다
- 최초 등록일
- 2015.08.02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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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한통속연의 5회 아첨하는 신하를 믿고 시경, 서경을 다 불태워 버리고 아방궁 건축으로 토목공사를 크게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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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구절 대답의 말이 곧 진시황제가 또 의심을 일으키게 했다.
小子有詩詠道:欲成大德務寬容, 寧有苛殘得保宗!
소자유시영도 욕성대덕무관용 녕유가잔득보종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큰 덕을 이루려면 관용에 힘써야지 어찌 가혹 잔인함으로 종묘를 보존하려고 하는가?
怪底秦皇終不悟, 但工谿刻好行凶。
괴저진황종불오 단공계각호행흉
guài dǐ 怪底ㄍㄨㄞˋ ㄉㄧˇ亦作“ 怪得 ”。:惊怪,惊疑
谿刻 [xīkè] ① 각박하다 ② 매몰차다 ③ 무정하다
行凶 [xíng//xiōng] ① 폭행을 하다 ② 사람을 해치다 ③ 살해하다
괴이하게 진시황은 종내 깨닫지 못하고 단지 공사를 매몰차게 하여 사람을 해치는 일을 좋아한다.
究竟山下是何人經過。容至下回發表。
구경산하시하인경과 용지하회발표
마침내 산 아래 어떤 사람이 지나가는지 아래 6회 부분의 발표를 기다려보자.
始皇之南征北略, 已爲無名之師, 顧猶得曰華夷大防, 不可不嚴, 乘銳氣以逐蠻夷, 亦聖朝所有事也。
시황지남정북략 이위무명지사 고유득왈화이대방 불가불엄 승예기이축만이 역성조소유사야
華夷大防:종족이 다르면 반드시 그 마음이 다르다
大防 [dàfáng] ① 규율 ② 경계 ③ 경제
진시황제가 남쪽 정벌과 북쪽 침략은 이미 명분 없는 군사로 중화와 오랑캐의 규율을 잡는다고 말하며 엄격하지 않을 수 없고 예기를 틈타 오랑캐를 쫓아냄도 성스런 조정에 있는 일이다.
乃誤信李斯之言, 燒詩書, 燔百家語, 果奚爲者?
내오신이사지언 소시서 번백가어 과혜위자
이사 말을 잘못 믿어 시경, 서경을 불사르고 제자 백가 말을 불태우니 과연 무엇을 함인가?
詩書爲不刊之本, 百家語亦有用之文, 一切政教, 恃爲模範, 顧可付諸一炬乎?
시서위불간지본 백가어역유용지문 일체정교 시위모범 고가부저일거호
付諸一炬: 付之一炬 [fù zhī yī jù] 전부 불에 태워 버리다
시경과 서경의 간행되지 않는 판본과 제자백가 말도 또 사용할 무장인데 일체 정치교화를 믿어 모범으로 삼아야지 전부 불에 태워버릴수 있는가?
李斯之所以敢爲是議者, 乃隱窺始皇之心理, 揣摩迎合耳。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25-3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