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7장 - 역사와 사실
- 최초 등록일
- 2015.07.27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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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사실이 아닌 사실들
2. 역사적 사실
Ⅲ결론
본문내용
제 7장에 들어가기 전에 역사의 정의를 살펴보자. '역사란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사실)'이다. 그렇다면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특성은 무엇인가. 바로 '사실'이다. 이번 장에서는 이 역사와 '사실'의 개념과 관계, 그리고 그에 대해 생겨날 수 있는 여러 의문을 해결해 보도록 하자.
Ⅱ본론
제 7장 역사와 사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적 특성은 ‘사실’에 기초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이 된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본래 그대로의 사실’인지,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긴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역사에서 사실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중 략>
첫 번째 측면은 ‘역사적 사실’의 정의를 내리는 일이다. 역사적 사실이 될 수 있는 것은 다시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첫째, 시저가 루비콘 강을 건넌것과 같은 ‘사건’이 있다. 하지만 이는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일들은 거의 대부분 역사적 사실에 끼지 못한다. 둘째, 특정한 법칙성을 나타내 주는 어떤 과정도 역사적 사실이 될 수 있다. 셋째, 어떤 제도와 그것들이 인간생활에서 수행하는 역할 또한 사실이 될 수 있다. 넷째, 어떤 사건이나 사건의 진행과정에서 파생된 구체적인 산물들도 될 수 있고 다섯째, 유형문화재. 여섯째. 역사를 단지 과거에 일어났던 일, 곧 물(物) 자체로 봤을 경우 하나의 사건이나 과정들, 또는 그 과정들의 반복도 역사적 사실이 될 수 있다.
<중 략>
사실이란 것이 역사가의 주관적 요소가 전연 개입되지 않은 ‘원래 그대로’의 것인가, 아니면 역사가의 주관적인 요소가 전혀 개입되지 않은 ‘원래 그대로’의 것인가 아니면 역사가의 행위의 결과 또는 역사가가 적용하는 일정한 사관(이론)의 산물인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는 역사학에서 다루는 사실은 항상 주체에 의해 반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도 역사적 사실이란 순전히 주관주의의 산물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왜냐하면 역사적 사실은 어떤 것들은 사실로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여 그것들 중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