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죽음관 : 가야와 근·현대의 민속 문화를 바탕으로
- 최초 등록일
- 2015.07.24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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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한반도의 죽음관 : 역사적 흐름에 따른 유적·유물 연구
1. 가야 관련 박물관(대가야 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복천박물관)
(1) 선정이유
(2)박물관 설립취지
(3)설명 방법
(4)전시실 주요 동선
(5)전시 내용(방법 포함)
2. 국립민속박물관
(1) 선정이유
(2) 박물관 설립취지
(3) 전시실 주요 동선 및 조직도, 연혁
(4) 설명 방법
(5) 전시 내용
Ⅲ. 한반도의 죽음관 형성의 시대적 비교
1. 시대적 죽음관의 흐름
2. 한반도 죽음관의 상징성과 유물
Ⅳ. 한반도의 죽음관과 박물관에 대한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반도의 죽음관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한반도의 죽음관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무덤을 보거나 혹은 제사의식, 민간신앙, 크게는 종교를 연구하여야 한다. 무덤의 경우 고대 중앙집권체제 이전 사회 속에서는 고인돌의 형태를 띠는 모습이 강했으며, 고대국가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순장이나 고릉의 형태, 그리고 중세와 근대에는 순장이 폐습 되지만 고인이 살아있을 때 사용하던 물건을 같이 묻기도 하였다. 이러한 무덤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종교와도 연관이 되며, 제사의식을 통해서도 바라볼 수 있다. 고대사회의 경우 고증된 자료가 많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사후세계의 존재 혹은 초월적인 존재가 죽음과 연관성을 띄는 구조에 대해서는 잘 나타나 있다. 고대사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순장과 제사의식이다. 이러한 문화는 고대국가의 건설과 최초의 종교인 불교(400년 경)가 유입되면서 폐습 되고, 새로운 형태의 제사와 무덤의 형태가 나타난다. 이후 다양한 종교와 민간신앙이 조합된 형태의 제례의식은 한반도의 죽음관을 형성시키는데 큰 영향을 준다. 이러한 현상은 한반도의 죽음관이 시대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죽음관의 형성은 하나의 흐름 속에 있다. 특히 불교의 경우 근본사상은 윤회이며, 이를 관장하는 절대적 존재에 대한 신념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이는 중국에서 한반도로 전해지면서 다양한 형태로 변모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은 유교와 도교, 이후 근대사회 속에서 기독교의 죽음관과 연계되면서 한반도의 사후세계관 즉, 죽음관을 형성시키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반도를 지배하여온 죽음관은 무엇이었으며,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해 박물관의 유물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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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