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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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실습에 조금씩 적응하려고 할 무렵 우리는 국립재활원을 다녀왔다. 국립재활원은 내가 있는 곳인 일산에서 두시간이나 걸리는 매우 먼 곳에 위치해있어 가는 데에 지쳐있었다. 그런 지친 상태로 나는 국립재활원에 도착했다. 하지만 국립재활원에 들어서는 순간 내 마음은 부끄러움과 놀라움이 교차하였다. 많은 장애인들이 지나다녔지만 다들 장애인이기 보다 정상인과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또한 국립재활원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곳인지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투덜대며 실습을 왔던 내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강당에 모여 선생님의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국립재활원의 인식이 확 달라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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