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빅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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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읽고 이 책을 곧장 읽었는데 뭔가 모를 재미(?)에 푹 빠져서 페라리를 타고서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페라리도 없거니와 대한민국에 페라리로 달릴말한 고속도로는 별로 없을 것이다.

빅터와 로라. 이 둘의 문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책은 한 마디로 말해서 이들에게 “너희들은 용기가 없다.”, “너희들은 자신감이 없어!”, “너희들은 타인들을 너무 의식해!”, “너희는 YOU가 아니라 ME가 없어!”라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말해서 이들은 물론 나중에 성공하지만, 성공하지 않았어도 나보다 나은 존재들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너무나 비참한 존재이거니와 형편없는 존재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나도 이들 못지않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자존감이니까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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