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 파놉티콘의 유래와 나아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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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놉티콘이란 원형 감옥으로, 한명의 간수가 여러 명의 죄수를 감시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다. 원형 감옥이라는 기존의 개념은, 파놉티콘을 없어져야 할 부정적인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라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은 파놉티콘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며, 파놉티콘이라는 개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단순한 개념으로서의 파놉티콘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에 실제적으로 적용된 파놉티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파놉티콘의 등장에서부터 진화 과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대의 정보화시대에 나타나는 정보 파놉티콘까지 파놉티콘의 의미를 확장하여 현실에 적용하며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은 시각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우리에게 시각은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감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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