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피아제의 인지발달 네 단계(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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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대한 전반적 이해

2. 피아제의 인지발달 네 단계
1) 감각운동기
2) 전조작기
(1) 자기중심성
(2) 변환
(3) 중심화
(4) 가역성
(5) 비보존
3) 구체적 조작기
(1) 자기중심성과 사회화
(2) 중심화의 변환
(3) 가역성과 보존
4) 형식적 조작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대한 전반적 이해
피아제의 이론이 인지발달 연구에 기여한 공헌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는 피아제가 처음으로 아동을 능동적인 학습자로 규정하였다는 점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학습이론에서는 아동을 피동적인 존재로 보았으며, 발달이란 환경에 대한 수동적인 반응이나 점진적인 축적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피아제는 주 대조적으로 아동을 끊임없이 정보를 저장하고, 선택하고, 해석하는 자로 묘사하고 있다. 둘째, 예리하고 독특한 통찰력으로 면밀한 관찰올 통해 인지구조의 발생과 그 발달과정을 처음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하였다. 피아제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지발달의 여러 측면의 지식들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의 기반을 제공해 주었다.
피아제는 지능을 기능적인 측면과 구조적인 측면으로 분리하여 설명하고 있다(장인협, 오정수, 2000). 따라서 그가 말하는 인지발달은 기능적인 면과 구조적인 면의 발달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의미한다. 기능적 측면에서의 인지발달이란 유기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이루어 가는 적응과정이며, 이 과정은 다시 인지적 동화와 인지적 조절이라는 하위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먼저 인지적 동화란 아동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해의 틀에 맞추어 대상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동이 네 발 달리고 침 흘리는 짐승은 개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이해의 틀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이 아동은 네 발 달리고 침 흘리는 짐승만 보면 자신의 이해의 틀에 맞추어 개라고 인지한다. 그러나 새로이 직면한 대상물이 기존의 이해의 틀로서는 해석되지 않을 때, 이 이해의 틀은 변용되어야 한다. 네 발 달리고 침 흘리지만 뿔이 있고 덩치가 훨씬 크면 소라고 바꾸어 인지해야 한다. 이와 같이 이해의 틀을 변용해 가는 과정을 인지적 조절이라 한다.
피아제는 인지발달의 구조적인 면도 설명하였다. 아동이 가지고 있는 반응의 틀을 도식이나 구조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아동이 생래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반복되는 행동과 경험에서 생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김윤재, 강영숙 외 저, 동문사 2015
박석돈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5
민정선 저, 유아교육개론, 형설아카데미 2015
도미향, 남연희 외 저, 아동복지론, 공동체 2014
한성심, 송주미 저, 아동복지론, 창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