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 사회 박영무 교수님 A+ 소스 독서보고 15장 16장

목차

1. 제 15장 인간을 넘어서: Plus Homo 요약
2. 제 15장 인간을 넘어서: Plus Homo – 생각해보기 4번
3. 제 15장 인간을 넘어서: Plus Homo - 생각해보기 5번
4. 제 16장 희망의 원리 요약
5. 제 16장 희망의 원리 – 생각해보기 2번
6. 제 16장 희망의 원리 - 생각해보기 4번

본문내용

현대의 문화적 변화는 지금까지의 아날로그적이고 물질적인 문화 속에 존재해 왔던 변화와는 완전히 상반된 속성을 보이고 있다. 인간의 기능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예민하고 따라서는 인간보다 능력이 더 훨씬 능가한다. 인간과 휴머니티라는 용어는 역사적이며 문화적인 산물이다. 인간은 생태계, 기술 또는 진화를 포괄하는 커다란 연관성 속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인간, 그리고 기술의 조화, 주체와 객체의 통합, 자연과 인공의 융합, 시스템과 환경의 통합은 궁극적으로 복잡계를 지배하는 묵시적 질서를 따라 새로운 생명체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인간-기술-자연이라는 복합계의 공진화 속에서 점점 더 완벽해지는 포스트휴먼의 인간보다는 인간-기술-자연이 더불어 구축하는 유기적 문화 시스템 속에서 ‘풀루스 호모‘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진정 파악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467page, 20150523)
우리가 포스트 휴먼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은 어느덧 평범한 사실이 되었다. 휴머니즘과 계몽주의의 위기는 20세기 초반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더욱 첨예해졌다. 이성적이고 계몽주의적인 근대의 중심에 자리 잡은 것은 반이성이었으며 국가사회주의자들의 학살과 제국주의의 침략 그리고 원자폭탄으로 인한 인간의 자기파괴 가능성이 뚜렷이 드러났고 자본주의적 욕망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 스스로 자초한 슈퍼 박테리아와 전에 없던 질병들의 유행, 생명체의 조작 그리고 생태계의 붕괴 위험 등으로 인류의 위기는 점점 더 커져 가기 시작했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468page, 20150523)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