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자무역
- 최초 등록일
- 2015.07.01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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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자무역은 거래처 발굴ㆍ상담ㆍ계약ㆍ원자재 조달ㆍ운송ㆍ통관ㆍ대금결제 등 제반 무역 업무를 인터넷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하여 처리하는 새로운 무역거래 형태이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2015년 현재 세계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30억명을 육박 하고 있는 상태이고, 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가상시장에서의 경제활동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무역은 인터넷 전자상거래에 의해 주도될 전망 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무역이 기존 거래 패턴을 급속히 대처하면서 무역 의존도가 특히 높은 한국무역의 최대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한국은 산업자원부가 중심이 되어 전자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 및 민간부문이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무역자동화 부문에서 상당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2001년 9월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축이 되어 ‘민간전자무역추진위원회’를 발족, 통합전자무역플랫폼(e-Trade Platform) 구축을 통한 무역업무의 단절 없는 One-stop 처리를 위해서는 물류업체, 금융기관, 수출입 유관기관등과 정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 불가결하다는 인식하에 전자무역 추진을 위하여, 1)인터넷 기반 전자무역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강화, 2) 기업 e-Biz화 및 전자무역 연계 3) 공공부문 프로세스 개선 및 인터넷 서비스 체계 구축 4) 전자무역 마케팅 역량 확충 및 확산기반 구축 5) 글로벌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 6) 전자무역 실현을 위한 법, 제도 개선이라는 6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범국가 차원의 추진을 모색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전자무역촉진법 제정과 함께 세계 최초로 전자신용장(e-L/C) 유통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했으며, APEC으로부터 전자무역환경 최우수국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무역의존도가 높고 IT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한국, 홍콩, 싱가포르 3개국이 최상위 레벨인 '레벨5'에 분류됐고, 이는 레벨4, 레벨3 등으로 분류된 미국과 일본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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