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론] 성스러운 여행과 관광 - 성스러운 관광, 관광여행의 성스러움 정도, 리미낼리티와 리미노이드
- 최초 등록일
- 2015.07.01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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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스러운 관광의 의미
2. 관광여행의 성스러움 정도
3. 리미낼리티와 리미노이드
본문내용
1. 성스러운 관광의 의미
그라번(N. Grabum)은 스미스(V. Smith)의 『Host and Guest』 내용을 바탕으로 순례와 관광을 성스러운 여행으로 인식했다. 그러나 그라번은 스미스가 관광의 영역을 가능한 한 폭넓게 설정하려고 했기 때문에 본래는 다른 차원의 것이지만, 양자의 유사성으로 인한 은유의 관계에 있는 관광과 순례를 같은 의미로 취급했다는 것은 잘못임을 지적하고 있다. 그라번은 관광을 성스러운 영역으로 위치시켜 일종의 의례로 보고 있다. 의례는 연속해서 흐르는 시간에 구획을 그어 지나간 인생에 대한 각인을 남기는 문화적인 장치이다. 그때의 생은 의미가 많았던 것으로 전환시켜 다양한 상징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가령, 어떤 연도를 말할 때 단순히 1999년이라기보다는 로마를 방문했던 해라고 표현하는 것이 한층 즐겁고 보다 좋은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다고 그라번은 얘기한다.
그라번에 의하면, 관광의례에 의해서 어떤 시기를 각인할 때 과학적으로 단순히 달력의 숫자만 얘기하기보다는 아득히 먼 비일상적 축제적 의례적이었던 그 당시를 인식하는 메커니즘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통과의례의 유명한 도식인 세속적인 기간과의 대립적인 성격을 부여한 이행기간은 경계성과 비일상성을 띤 별도의 생을 제공받는다.
참고 자료
조명환 저, 관광문화론, 백산출판사 2010
이정학 저, 문화광광의 이해, 대왕사 2011
한혜숙, 유명희 외 저, 관광학개론, 한올 2015
양위주 저, 글로벌 문화관광론, 한올 2015